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곳곳에 감사의 흔적들을 놓아두며 시작하는 3월. 나를 바라보고, 마주하며 살아가는 한 달이 되기를 다짐했기 때문에 힘들어도 쪼끔 더 힘내고, 쪼금 더 행복하려 노력했던 시간들. 행복은 연기 같아서 잡으려 하면 놓쳐버리기 쉬운 터라, 슬며시 다가가 보았다! 꾸준히 챙겨먹고있는 아침. 요거트를 너무 힘차게 저어 비주얼이 조금 그렇긴 하지만..ㅋㅋㅋ 그릭요거트는 1년째 먹고 있지만 질리지 않고 혈당 관리에 좋아서 아침으로 완전 좋다! 요즘 참외가 막 나오고 있어 어무니아부지가 조금씩 보내주셔서 곁들여 먹고 있는데, 조합은 그닥(?) 이제는 조금 어색함이 덜해진 찬양팀 콰이어..ㅎㅎㅎ 누군가의 예배를 올려드리는 통로가 되고, 나로 인해 은혜가 전달될 수 있는 사역의 자리에..